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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태백 청정수소 클러스터 육성 사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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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3-04-14


철암 플라즈마발전소 전경.jpg

SK에코플랜트가 강원 태백시 일원의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활용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참여한다. 태백시 일원에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및 실증에 관한 규제를 해제하는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 J&K히터, 그린사이언스 등 총 5개의 특구사업자가 청정수소 생산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실증특례를 받아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바이오매스 기반 청정수소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실증-제도마련-생산·활용의 밸류체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청정수소 클러스터 육성사업에는 올해부터 4년 동안 국비, 지방비, 민자 등 총 192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도는 국비 1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탄소중립특구 조성' 공약과 김진태 도지사의 '태백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공약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약 이행의 순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8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해 청정수소 생산·활용 특구를 희망사업으로 제출한 뒤 소관 부처 협의 등 절차를 거쳐 4월 11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앞서 2019년 원주·춘천 일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 2020년 강릉·삼척·평창 일원 액화수소산업 특구, 2021년 춘천·원주 일원 정밀의료산업 특구에 이어 이번에 4번째 규제자유특구를 보유하게 된 셈이다. 이로써 강원도는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다 보유 광역지자체가 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강원도의 산림이 과거에는 산업을 가로막는 규제로 작용했지만 탄소중립 시대에는 청정수소라는 미래산업의 소재가 될 것이다"며 "강원도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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